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새해 맞아 첫골로 인사하는 손흥민과 4경기 만에 무승 탈출 토트넘

soccer

by ღ❤ 2020. 1. 23. 09:14

본문

728x90
반응형

지난 새벽 EPL 24라운드 토트넘과 노리치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위 고 노리치!!!  (흠흠)

 

토트넘은 4경기 연속 무승의 고리를 끊어내야 했고 손흥민 개인으로서는 한 달 넘게 득점을 기록하지 못헀으며 올 해 들어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었기에 노리치 전은 제법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결과를 놓고 보면 2 대 1로 토트넘의 승리로 끝났고 손흥민도 한 골을 넣음으로서 의미있는 24라운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리그 최하위 노리치를 상대로 좋다고만은 할 수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기에 아직 남은 일정이 험난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네요.

 

 

 

 

 

4개월 만의 요리스 선발 복귀 전이라는 점은 좋았지만 수비는 지속적인 불안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반 38분 알리의 골로 앞서가던 토트넘은 이어지는 푸키를 필두로 한 노리치의 공격을 막기에 급급헀고 결국 세세뇽이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반칙을 저지르며 푸키에게 PK 골을 헌납했습니다. 거기에 윙크스의 부상으로 교체, 라멜라의 컨디션 난조로 교체까지 이어져 안정적이지 못한 경기력을 보이다가 후반 34분 경 알리의 슈팅이 노리치 수비의 몸에 맞고 떴을 때, 문전 앞에 서있던 손흥민이 인사하듯 헤딩으로 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의 골로 2 대 1로 앞서가던 토트넘은 경기 막판까지 점수를 지키면서 귀한 승점을 따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경기력은 의문이 들고 수비 불안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라 남은 기간 동안 제드손을 어떻게 활용할지, 에릭센은 언제 떠날지, 케인은 언제 복귀할지, 수비는 영입하지 않는지 등 여러 문제가 남아있고 무리뉴가 어떻게 팀을 이끌어 갈지 궁금하네요.

 

 

 

이로써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울버햄튼과 34점으로 승점은 같아졌지만 울버햄튼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변동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손흥민 사진출처:  손흥민, 7경기 침묵 깨고 머리로 새해 첫 득점포…시즌 11호 (연합뉴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