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어수선한 가운데 4월 15일 대선을 향한 걸음은 하루하루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국회의원 선거 운동은 이미 진행되고 있고 뉴스와 기사에서도 대선에 대한 보도 되고 있는데, 국회의원 출마한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전력을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카테고리는 '지역 / 선거구 / 정당명 / 범죄분류 / 후보성명'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특히 여기서 중요한 건 범죄분류일텐데 흉학범죄부터 폭력, 성매매, 아동·청소년성보호관련, 재산·위조, 풍속, 교통, 공무원, 기타범죄 등 크게 총 9개의 카테고리로 나눠져있으며 관련 카테고리로 찾아보면 국회의원의 범죄이력 사실이 다 나옵니다.
충격적인 건 흉악범죄의 비율이 제법 높다는 겁니다. 흉악범죄 카테고리로 검색하면 18명이 나오고 이들의 범죄 이력에는 강도, 추행, 성범죄 등 제법 수위가 높은 범죄를 지은 사람들도 있다는 겁니다. 투표하기 전에 본인이 있는 구에 출마하는 국회의원의 명단을 꼭 검색해보시고 투표하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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