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와 부산을 오가며 연쇄살인을 저지른 피의자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는 31세 최신종이라는 남자입니다.
그런데, 누구보다 먼저 이 사람의 신상을 공개한 사람이 있습니다. 먼저 밝혀낸 사람은 미스테리 사건이나 현상을 다루는 유튜버 김원인데요.
영상 속 녹취록을 들어보면 그는 옛날부터 폭력성을 보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폭력성이 이번 범죄에 그대로 드러난 것인데, 그는 지난달 14일 오후 10시40분부터 이튿날 오전 0시20분 사이에 전주 완산구의 한 원룸 근처에서 아내 지인 A씨(34·여)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하천 인근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숨진 A씨의 지문을 이용해 통장에 있던 48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고 금팔찌를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으며, 18일 오후 부산에서 전주로 온 B씨(29·여)도 같은 수법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전북 완주군 상관면 한 과수원에 버린 혐의도 있다고 합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의 알 권리와 동종 범죄 재발 방지 및 범죄 예방 차원에서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것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하며 신상공개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연쇄살인마가 잡혀서 다행이나 그에게 살해 당한 피해자들의 가족들은 어떤 심정일까요... 그가 저지른 범죄에 합당한 처벌이 내려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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