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법은 게속해서 바뀌고 있고 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되기도 합니다. 워낙 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많기 떄문인데요. 최근에도 민식이법 등과 같은 법이 제정되기도 하고 청소년들이 절도한 차량으로 사고를 내는 등 법부터 사고까지 다양한 일이 있었습니다.
근본적인 사고 원인을 막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억제할 수 있는 수단도 만들어지고 있는데, 그게 바로 지금 알려드릴 고속도로에 설치되는 연속 이동단속카메라에 관한 것입니다.
이 이미지는 한국교통공사에서 연속 이동단속카메라에 관한 개념도입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염동선 4개 노선 6개소에 연속 이동단속카메라를 운영중으로 연말까지 경부선 등 18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미 현재 운행 중인 구간에서 차량 평균 속도를 확인한 결과 속도가 약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효과가 검증되었다고 하는데요.
‘구간 단속카메라’는 전국 고속도로 19개 노선 47개소(경부선 8, 중부내륙선 6, 영동선 4, 청주영덕선 4 등)에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6개 노선 8개소(경부선 2, 청주영덕선 2, 서해안선 1 등)에 추가 설치예정이라고 합니다.
단속카메라가 강화되면서 단속카메라를 지나친 후 과속하는 차량에 대한 제재가 가능해지겠는데요. 카메라를 지나고 다시 과속하다가 사고나는 경우도 있으니 잘 된 일이라고 할까요? 그래도 일정 속도 이상 낼 수 없으니 확실히 사고는 줄어들 것 같습니다.
연속 이동단속카메라 설치는 전국의 고속도로 대상이고 시내에는 아직 설치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제도적이고 물질적인 방법을 통해 사고를 억제하는 것도 좋지만 먼저는 운전하는 우리의 인식부터 사고를 내지 않도록 변화해야 하는 게 먼저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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