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은 지금도 계속 된다
마녀사냥을 아시나요? 마녀사냥은 대략 14세기부터 18세기까지 유럽에서 일어난 학살을 말합니다. 당시 마녀로 불렸던 사람들은 공동체 내에서 질병 치료, 출산 도우미, 의료 기능 등을 하며 점을 치거나 묘약을 만드는 등의 주술적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주술적인 것, 마법적인 것, 악마와 계약을 한다는 등의 이유로 핍박당하고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 수가 많게는 50만 명에 이른다고 하니 마녀사냥이라는 명목하에 수많은 사람이 죽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 기득권이 기독교인들임을 보면 주술, 악마, 묘약 등 비기독교적인 사람들을 죽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 유럽은 끝없는 전쟁과 흑사병, 전염병 등이 들끓었고 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이러한 것들의 원인을 비기독교적인 행위를 핍박하고 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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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21.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