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노쇼 사태, 더 페스타, 민사소송 판결, 손해배상 청구
작년 여름 유벤투스의 방한이 확정 되었고 K리그 올 스타와 경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스타 플레이어 호날두의 영입으로 한국에서도 유벤투스의 입지를 점차 늘려가고 있었던 상황이었죠. 경기 당일이 되고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우리가 생각하고 기대했던 유벤투스와 호날두의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당시 유벤투스는 1시간 지각을 했고 호날두는 단 1초도 경기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당시 더 페스타 대표의 말을 인용하자면 네드베드 부회장에게 호날두를 20분이라도 뛰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하지만 '선수가 뛰고 싶어하지 않는다'라는 대답만 돌아왔다고 합니다. 경기가 끝난 후 참여한 선수들과 관객들, 네티즌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동국 선수는 "특정 선수가 나와야 했는데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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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5.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