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모친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이자 늘 새로운 전술로 축구팬들을 놀래키는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의 모친이 사망했습니다. 모친의 이름은 '돌로스 사라 카리오' 여사이며 그녀의 죽음은 지난 6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그녀의 나이 82세로 사망 원인은 코로나19 감염이며 스페인 바르셀로나주 만레사에서 임종을 맞이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칼둔 알 무바라크 회장은 구단을 대표해 "우리는 큰 슬픔에 빠져 있을 펩 감독과 그의 가족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로 말했습니다. 펩 감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용 장비 구매에 써달라며 바르셀로나 의과대학 등에 100만 유로(약 13억원)의 성금을 보내기도 했는데 어머니가 코로나19로 돌아가셨으니 더욱 더 마음이 쓰이고 힘들 것 같네요.....
soccer
2020. 4. 7.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