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알고 있던 해킹 소행... 국민 개인정보, 금융정보 등 모두 털려
국내 ATM과 카드가맹점 포스단말기, 멤버십가맹점 등을 해킹해 빼낸 금융·개인 정보 1.5TB 분량의 외장하드를 확보했다. 1.5TB는 신용카드 정보 기준으로 약 412억건이 들어가는 용량이다. 경찰과 금융권은 1.5TB 안에 경제활동을 하는 전 국민의 금융·개인 정보가 총망라돼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출처 서울신문 작년 하나은행 전산망 해킹을 시도하다 붙잡혀 구속된 이모(42)씨를 수사하던 도중 이씨가 가지고 있던 외장하드에서 카드사의 고객 개인정보를 다수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씨는 은행 보안 관련 일을 하면서 2012년에 커피숍과 중소형 슈퍼, 생활잡화점, 음식점 등 국내 카드가맹점 수백 곳의 포스단말기에 악성 코드를 심어 카드 정보를 빼내었으며, 악성코드는 이메일로 유포되어 가맹점 사업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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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5.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