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3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거짓말한 20대 징역형
지난 2월 21일 한 고속버스 안에서 신천지 31번 확진자와 접촉했는데 기침과 발열 증상이 있다고 신고를 한 20대 청년이 있었습니다. 119 구급차가 출동해 그를 태워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로 이송하는 와중에 구급대원에게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다고 헀으며, 처인구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하는 중에서도 “아는 형이 오라고 해서 2월 16일 오후 2시쯤 광주에서 대구로 버스를 타고 갔다. 대구 신천지교회 안에서 31번 확진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기침이 나고 발열이 있으며, 인후통과 근육통이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처인구보건소에서는 그에 대해 코로나 검체 검사를 했으나 음성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이틀 뒤 용인시 처인구의 음식점 배달원으로 취업해 받은 오토바이와 주유카드를 돌려주지 않은 혐의,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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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0.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