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1일 MBC에서 100분 토론을 방영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유달리 뜨거운 감자였는데 그도 그럴 것이 '게임 중독'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100분 토론은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 노성원 한양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 대도서관 콘텐츠 크리에이터, 김윤경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예방 시민연대 정책국장이 패널로 출현했고 현 게임계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포문을 열었던 대도서관이 참여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WHO(국제보건기구)에서 게임중독을 질병 코드로 분류한다고 발표했고 아직은 진행되지 않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갑론을박이 치열합니다. 그러는 중에 게임 자체를 질병으로 보는 시선도 있고 게임에 중독 되는 사람만 중독자로 보는 시선도 있긴 합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시선이 '지배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지배적인 이유는 기성세대의 시선이 그렇다는 말이기도 한데, 모든 기성세대가 그렇다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반대로 게임 업계나 게임 관련 일을 하는 분들도 게임중독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있기 마련이죠. 하지만 게임 자체를 질병으로 보는 것은 잘못된 것은 아닐까 합니다. 아직 DSM-5에서 유보 시켜 질병 코드로 분류하지도 않는다는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게임에 대해 부정적으로만 보는 의견이 공중파에 자주 나온다는 건 유튜브나 인터넷을 이용하는 지금 세대들 보다 기성 세대들이 쉽게 접하기에 기성세대들의 게임에 대한 입장이 더 부정적이게 되진 않을지.
출처: https://youtu.be/08PlDdDmEDI
풀 버전: http://playvod.imbc.com/Vod/VodPlay?broadcastid=1000842101159100000&itemid=1296180
출처: https://youtu.be/TeDIPoyNRIs / 솜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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