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올해의 선수, 버질 반 다이크

 

  메날두를 재치고 '수비수' 반 다이크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수비수로서는 올해의 선수상을 최초로 받은 선수가 되었는데요! 몇 년 간 이어져오던 메날두의 시대를 끝내고 수비수가 받았다는 것도 무척 특별한 결과이면서 앞으로 공격수뿐 아니라 수비수, 나아가서 골키퍼까지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ㅎㅎㅎ 아마 거의 매우 분명 그럴 일은 없을 테지만... 그래도 최종 3인에 알리송, 반 다이크, 메시가 이름을 올리며 골키퍼, 수비수, 공격수라는 전 포지션을 아우르는 선수들이 최종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올해의 선수(남자/여자) :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 루시 브론즈(올림피크 리옹)

최고 공격수 :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최고 미드필더 : 프렌키 데 용(바르셀로나)

최고 수비수 :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최고 골키퍼 : 알리송 베커(리버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