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 되기 전 대구에서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 중 5명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어제(25일)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에서는 "지난 21일부터 대구 시내 병원에 입원한 폐렴 환자 514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5명이 우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이는 대구 내 바이러스가 어떻게 퍼졌는지 파악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합니다.
신천지 발병일이 주로 7~9일 사이에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만약 이와 같이 먼저 감염이 된 5명의 환자가 있는 것은 보다 문제가 더 심각해질 것으로 확인됩니다. 신천지 대구교회의 감염 이전에 대구 지역에는 바이러스가 떠돌고 있기 때문이죠.
대구뿐 아니라 이미 전 지역에 어느 정도 바이러스가 퍼져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건 최초 감염 경로가 되겠는데 애초에 방역이 실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최대한 발병의 확산을 늦추고 추가 감염 경로를 차단하는데 주력하면서 최초 유포 경로를 파악해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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