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이다영 선수와 김연경 선수 불화설 정리 및 학폭 논란(1)
최근 배구판에서 흥국생명 내에 불화설이 돌고 있습니다. 대상은 국가대표이자 해외에서 오랜 생활 끝에 국내로 복귀한 김연경 선수와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이다영 선수인데요. 처음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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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이다영 선수와 김연경 선수 불화설 정리 및 학폭 논란(2)
newssue-telling.tistory.com/875 이 글은 '흥국생명 이다영 선수와 김연경 선수 불화설 정리 및 학폭 논란(1)'에서 이어집니다. 이다영 선수뿐 아니라 쌍둥이 언니 이재영 선수에 대한 학교폭력에 대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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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에서 국가대표와 흥국생명의 대표 선수인 이다영, 이재영 선수가 학폭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단순히 논란으로 끝난 것도 아니고 자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자필 사과문까지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기도 했죠. 그 시작은 김연경 선수에 대한 저격성 발언과 SNS 글이었지만 끝내 학폭 논란으로 징계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흥국생명은 이다영 선수, 이재영 선수에게 무기한 출전 금지 징계를 발표했습니다. 15일 흥국생명의 인스타그램에 공식 발표를 했는데요. 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지만 이를 본 팬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했습니다. 구단의 결정을 응원하는 댓글도 종종 있었지만 대부분의 댓글 내용은 '잠잠해지면 다시 출전 시킬 거다', '1년 쉬다가 나오겠네', '영구 제명 시켜야 한다'는 등의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한편, 배구협회는 두 선수에 대해 국가대표 자격을 무기한 박탈했습니다. 15일 "아마추어 배구를 관장하는 협회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재영과 이다영을 향후 국가대표 선수 선발 대상에서 무기한 제외하기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는데요. 이로써 두 선수는 영영 여자배구 대표로서 국제 대회에 참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당장 눈 앞에 있는 도쿄 올림픽부터 참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두 선수의 비중이 컸던 만큼 전력 손실을 피할 순 없겠으나 학폭이 있었다는 사실은 아무래도 큰 이슈인만큼 쉬이 넘어갈 수 없는 사항 같습니다. 배구계 뿐 아니라 두 선수가 출연했던 광고주 측에서도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 광고 계약서 내용 중 모델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업체가 지급한 광고료의 2~3배를 위약금으로 지불하는 '품위유지 조항'이 포함되어 있으면 위약금으로 몇 억을 내어놔야 할 수도 있습니다.
두 선수가 다시 배구계에 복귀할 수 있을지 추후 두 선수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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