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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 찬성 반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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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ღ❤ 2021. 3. 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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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 찬성

1.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실험

1) 20세기 들어 의학의 발전은 동물 실험이 있었기 때문. 어떠한 정교한 컴퓨터도 분자, 세포, 조직, 기관, 생물 그리고 환경과의 상호관계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동물 실험이 필요

2) 동물실험을 통해 소아마비, 결핵, 풍진, 홍역 등 치명적 질병들에 대한 백신 개발

3) 사람에게 하는 것보다 위험성이 낮음(ex) 일본의 마루타 실험)

4) 빠르게 실험결과를 받아볼 수 있음(높은 번식률, 빠른 생애주기)

시간과 비용의 절약: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많은 비용이 발생하거나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함

5) 강아지나 고양이가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보도도 있는 만큼 코로나 백신 등의 백신·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됨

 

2. 동물실험의 3R원칙

출처: https://prezi.com/7m1eq3cnpgz2/3r/

1) 대체(Replacement), 감소(Reduction), 개선(Refinement)

2) 대체방안이 있는 경우 하지 말 것: 희생되는 동물의 개체수를 줄이면 됨(감소)

3) 개선: 실험동물에게 최소한의 피해만 줄 수 있도록 규제 노력하면 됨

 

3. 규제가 있고 합법적인 실험

출처: https://www.dailyvet.co.kr/news/practice/laboratory-animal/119316

1) 유럽연합은 화장품 업계의 동물실험을 금지. 크로아티아 이스라엘, 인도 등도 화장품으로 인한 동물실험 금지. 우리나라도 20172월 동물실험을 거쳐 만든 화장품을 유통하거나 판매할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2) 우리나라는 동물실험이 금지된 대상을 제외하면 동물보호법 제23,24조에 의거해 동물실험은 합법(다른 나라도 금지하는 경우는 거의 없음)

23(동물실험의 원칙): 동물실험은 인류의 복지 증진과 동물 생명의 존엄성을 고려하여 실시하여야 함

동물실험을 하려는 경우에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함(코로나 백신·치료제 연구에 붉은털원숭이 활용)

 

4. 동물실험을 통해 발명된 약품

출처: http://thegoogledoodle.blogspot.com/2016/11/125.html

1) 1922년 캐나다의 생화학자 프레더릭 밴팅은 동물실험을 통해 당뇨병 치료제인 인슐린을 최초로 발견(당시 당뇨병은 스무 살을 넘긴 사람이 없을 정도로 무서운 병이었음) - 당시 실험에는 약 90마리의 개가 희생되었지만 인슐린의 발견으로 전 세계 3천만 명이 넘는 인류를 살림

2) 최초의 항생제 페니실린: 세계1차대전 이후 알렉산더 플레밍이 우연찮게 페니실린을 발견했지만 향균력이 우수한데 비해 지속력이 짧아서 보급이 되지 않았는데, 하워드 플로리, 에른스트 체인이 1940년대 실험용 생쥐를 통해 실험에 성공함으로써 오늘날의 페니실린이 탄생함(인류는 이후 질병과 싸울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를 얻게 됨).

3) 1970년대에는 아르마딜로를 이용하여 한센병 예방 백신과 항생 치료제가 개발

 

5. 실험에 사용되는 동물

1) : 사람과 삶을 공유하고 비슷한 질병이 흔함

2) 돼지: 장기의 크기와 구조가 사람과 비슷함

3) 영장류: 유전학, 해부학, 면역학 측면에서 가장 인간과 가까움

 

 

동물실험 반대

1. 지켜지지 않는 3R 원칙(우리나라 기준)

1) 3,082,295마리(2017년 기준) 그중 1/3이 극심한 죽음의 고통을 겪고 있음(2017년 기준) / 전년대비 7.1% 증가된 수치(농림축산검역본부 2017년 동물실험 실태 보고 )

2) 2018면 실험동물로 희생된 수는 전년도와 비교하여 20.9% 증가한 수치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

3) 화장품에 대한 동물실험을 제한하는 화장품법 개정안이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분야에 2,167마리가 사용

 

2. 효과 없는 동물실험

출처: http://vitamin.or.kr/bbs/board.php?bo_table=sideeffect&wr_id=1

1) 설파니아미드라는 항생제를 사용해서 107명이 사망. 이후 동물에게 실험했고 동물들이 모두 사망하기에 이름. 이후부터 동물실험은 안정성을 확인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여김. 반대로 1960년대 유럽에서만 8천 명 이상의 기형아 발생. 기형아를 낳은 산모들을 검사했더니 탈리도마이드 약품을 섭취한 것을 발견(동물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약), 동물에게는 반응을 일으키지 않았지만 사람에게는 반응을 일으킴.

- 학자들은 다른 동물들에도 재현되는지 실험해 보았지만, 토끼는 인간에게 투여된 분량의 25~300배를 투여하고 원숭이는 10배를 투여한 후에야 기형 새끼를 출산. , 인간과 동물은 엄연히 다른 존재임을 알 수 있음

2) 인간과 동물이 공유하는 질병이 1.16%에 불과하므로 동물 실험으로 인한 결과가 인간에게 그대로 적용될 수는 없음

3) 코로나 백신도 동물실험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려고 했으사 사망자 발생(ex) 아스트라제네카)

4) 미국 조나단 말콤의 실험: 쥐 사체를 가지고 생체실험한 실험군과 모형으로 실험한 실험군의 성적 차이가 없음

5) 예시: 동물실험에서는 치매에 걸린 실험용 쥐에게 약물을 투입해 미로나 물속에서 길을 찾는데 걸린 시간이 얼마나 줄어 드는지 테스트를 하는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은 동물실험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지 않으며 보통 단어 12개를 알려준 뒤 일정 시간 뒤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를 평가(, 인지행동평가 양식이 다르면 신약 후보물질의 효과를 입증하는데 한계를 보임)

 

3. 제인 구달(동물행동학 박사) 인터뷰

출처: https://brunch.co.kr/@mangihappy/23

Q. 침팬지는 인간과 비슷한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나머지 동물은 아니다.

A. 그 기준은 동물도 감정을 느낄 수 있느냐이다.

ex) 달로 보낸 침팬지: 무사 귀환 뒤 웃는 모습을 보였으나 침팬지의 웃는 얼굴은 두렵거나 무서울 때 나오는 표정(질 프루에츠 / 생물인류학자)

Q. 인간의 건강을 위해 이뤄지는 동물실험

A. 인간의 건강을 위해 다른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할 권리는 없다. 살아 있는 동물을 쓰지 않고도 실험을 할 수 있다(대체연구로).

 

4. 동물실험 대체 연구

출처: https://1boon.kakao.com/ziksir/5e0ef3404714e154a17e50a0

1) 장기칩: 사람의 장기 세포를 추출해 사람의 장기와 기능을 작은 칩에 구축

ex) 눈 칩은 실제 사람의 눈처럼 깜빡거리는 등 완벽히 재현

2) 칩을 활용한 연구는 동물실험보다 좀 더 사실적으로 사람에게 적용시킬 수 있다: 허동은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교수(세계 최초 폐칩 개발)

3) 장기칩 뿐 아니라 AI를 이용한 데이터베이스 연구, 세포를 이용한 장기 유사체 연구 등 동물실험을 대체하면서 보다 확실한 실험 연구를 할 수 있는 대체재들이 개발되는 중

4) 예시

- 특정 물질의 독성 예측을 컴퓨터로 시행한 결과와 실제 동물실험에서 얻은 결과를 비교했는데, 그 결과에서 독성 예측의 정확도는 컴퓨터 예측에서 평균 87%로 나타났으나 동물실험 결과에서는 81%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음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박유헌 동국대 교수 연구팀은 인체의 전립선 세포주를 이용해 안드로겐 수용체와 결합하는 물질을 판단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07OECD에서 공인한 내분비계 장애물질 검색 시험 가이드라인으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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