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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센터에서 알려주는 테러 유형별 행동요령 및 테러 피해 예방 일반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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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ღ❤ 2023. 10. 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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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와 국가정보원에서 테러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행동요령 책자를 발간했다고 하면서 '대한민국 정보브리핑' 멀티미디어 게시판에 업로드 한 내용입니다. 작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부터 최근에 발생한 하마스 테러로부터 시작된 하마스, 이스라엘 전쟁까지 우리는 아직까지 전쟁이 횡행하고 있는 세상 속에 살고 있으므로 이런 내용 정도들은 숙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아직 휴전국이기에 더욱 잘 알아야겠죠?


1. 우편물·택배테러

외국에서 보낸 발송자 미상의 우편물이나 택배, 또는 테이프나 끈으로 과도하게 포장된 경우, 크기에 비해 지나치게 무겁거나 화학물질 냄새가 나는 경우 테러를 의심해야 함

테러 물질로 의심될 경우 절대 개봉하지 말고 휴지통이나 박스, 담요 등으로 덮고 현장을 밀폐한 후 즉시 벗어나야 함

본인과 주변 사람을 대피시킨 후 111 또는 112로 신고

 

2. 화학·생물 테러

화학·생물 테러 징후가 감지되면 방독면을 착용하거나 손수건, 휴지 등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호흡

오염지역과 오염원을 재빨리 확인 후 신속히 현재 위치에서 탈출

방송이나 재난문자를 확인한 경우, 안내에 따라 대피장소 등 안전한 곳으로 이동

화학물질 등에 노출되었을 경우, 119에 신고 후 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이동

알아두세요!

화학 생물 테러 의심 증상으로는 눈, 피부가 따갑거나 어지러움, 구토, 기침, 호흡곤란 등이 있습니다.

3. 해외여행 중 테러

다수의 사람이 운집한 장소는 테러 공격 대상이 되기 쉬우니, 군중의 반대 방향으로 신속히 이동하거나 주변의 안전시설로 대피

즉시 대피가 어려운 경우 테러범의 시야에서 벗어난 곳에 숨어야 함

관할 재외공관에 연락하여 상황을 이야기하고 안전정보를 안내받아야 함

 

4. 억류·납치 테러

납치범을 자극하지 말고 몸값 요구를 위한 서한이나 녹음을 요청할 때는 응함

눈을 가릴 때 주변 소리, 냄새, 범인 목소리, 이동할 경우 도로 상태 등을 최대한 기억

구출된다는 희망을 갖고 최대한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구출 작전 시 바닥에 엎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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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총기난사 테러

군중을 향해 총기를 난사하는 사람을 발견하거나 소리를 들었을 때 대응요령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총소리가 들린 반대 방향으로 벽면을 따라 대피

테러범의 시야에서 벗어난 곳에 숨고 입구를 집기로 막아 차단

테러범과 불가피하게 대치하게 될 상황에는 주변 사람들과 힘을 합쳐 주변 기물을 이용해서 대항

숨어있는 곳에서 나와 테러범을 먼저 공격하지 마세요

 

6. 차량 돌진 테러

차도를 벗어나 사람들에게 돌진하는 차량을 발견했을 때 대응요령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차량 주행 방향과 직각 방향으로 회피하고 해당 지역을 벗어나서 111, 112로 신고

신속하게 탈출하는 것이 불가능할 경우, 테러범으로부터 시야가 차단되는 엄폐물 뒤에 숨어야 함

테러범이 차량에서 나와 2차 테러를 저지를 수 있으므로 최대한 몸을 숨겨야 함

 

 

7. 폭발물 테러 (1)

폭발물 의심물품 또는 차량을 발견했을 때 대응요령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절대 손대지 말고 신속히 대피 후 경찰에 신고

폭발물 반대 방향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건물 밖으로 탈출

엘리베이터는 위험하므로 이용 금지!

 

8. 폭발물 테러 (2)

폭발음이 들리면 즉시 바닥에 엎드리고, 양팔과 팔꿈치를 붙여 가슴을 보호하고, 귀와 머리를 손으로 감싸 두개골 보호

폭발이 종료되어도 연쇄 폭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좀 더 엎드려 있다가 폭발 지점 반대 방향으로 신속히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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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항공기 피랍

항공기에서 납치범의 인질이 되었을 때 대응요령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납치범의 지시에 순응

납치범이 말을 걸면 조용히 대답하고 관심을 끄는 행동 자제

구출팀이 테러범과 승객을 구분할 수 있도록 승객은 엎드린 자세 유지

 

10. 드론테러

테러 수단으로 의심되는 드론을 발견하면 건물이나 차 안으로 대피 후 111, 112로 신속하게 신고

드론에서 수상한 액체나 기체가 뿌려질 때는 손수건이나 마스크로 코와 입을 막고 바람 반대 방향이나 직각 방향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

폭발물 적재가 의심될 경우 공중폭발에 대비, 인근 구조물이나 건물로 대피하거나 머리와 가슴을 감싸고 엎드려야 함

 

 

테러는 국적도, 인종도, 지역도 가리지 않습니다. 테러에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세계 각국의 테러 예방 조치 대부분은 일반 국민의 신고로부터 시작됩니다. 주변에 테러범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다면 국가정보원 111 또는 경찰청 112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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