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
강원도 양구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 이하 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돼지열병은 2022년 올해 현재까지 총 2건이 발생했는데요. 축산 농가가 모여 있는 강원도에서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 같습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 7건이 강원도에서 발생했으며. 헌재까지는 총 2건이 발생했지만 도재열병의 전파력이 높기에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인데요. 이번 돼지열병 발병은 5월 25일 홍천 농장에서 발생한 이후 85일만입니다. 18일 밤에 강원도 양구군에서 돼지열병 양성 반응을 확인했고, 발병한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5,600여 마리를 살처분했다고 합니다. 이 숫자는 국내에서 사육하는 돼지 전체의 0.05% 정도 되는 수준이라 돼지고기 공급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하네요. 지난 25일 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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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19.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