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주 연장
부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 간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산시는 오늘 낮에 있었던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9월 20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했으며, 그 이유로 전국적으로 매일 200명 내외의 확진자가 발생한다는 점, 감염 경로의 불명 사례, 집단 감염 지속, 중증환자 급증 추세를 감안했다고 합니다. 최근 미등록 다단계 사업설명회를 하는 등 비공식적으로 진행하는 모임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들이 있기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불법 모임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까지 추가 되었습니다. 목욕탕은 9월 10일까지 추가 감염이 없을 시 집합 금지 명령을 집합제한 명령으로 완화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12개의 업종의 고위험시설과 목욕탕 업주에게 선제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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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4.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