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 도심에서 발생한 총격
이번엔 오스트리아 빈의 도심에서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2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발생한 이 총격 사건으로 인해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이 날 오후 8시쯤 빈의 한 유대교 예배당(시나고그) 근처 등 시내 중심가 6곳에서 총기난사사건이 일어나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2명이 숨지고 경찰과 시민 등 여러 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용의자 1명은 사망했고 1명은 도주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오스트리아 내무부 장관 칼 네험머는 이에 대해 "현재로서는 테러 공격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코로나19에 따른 전국적인 봉쇄령을 수 시간 앞둔 점이라는 걸 고려할 때, 봉쇄령과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유럽에서는 프랑스에서 두 차례 테러가 발생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봉쇄령이 내려지면서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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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3.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