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은퇴, 23년 만에 그라운드 떠난다.
라이언 킹이라는 별명이 있는 41세 현역 최고령 이동국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오늘(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는데요. 5분이 안 되는 짧은 영상과 함께 글이 있었습니다. 이동국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p/CGynGPihkvI/ 이동국 유튜브(대박 패밀리): youtu.be/09ip_MQNefc 이동국 선수는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무대의 첫 발을 내딛고 그해 1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2007년에는 PL의 미들스브러에 입단했으나 1년 만에 다시 국내 리그(성남 일화)로 복귀했고, 이후 2009년 전북으로 이적한 후 11년 동안 뛰면서 총 7개의 우승 트로피 그리고 작년에는 K리그 최초 300 공격 포인트(223골 77도움)를 기록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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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6.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