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비용 국가에서 전액 부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이 무서운 기세로 뻗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3번째 확진자가 생겨나는 등 국내에서도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생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바이러스는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아 더욱 무섭기도 한데요. 국가에서는 바이러스 감염자들을 대상으로 치료비용 전액을 부담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면 격리를 하고 치료를 하다보니 치료비나 입원비가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오늘(2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신종감염증후군(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진료비 지원 안내'에 지침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의 진료비는 건강보험공단과 국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부담한다고 하네요. 지원대상은 확진자, 의심환자, 증상이 있는 조사대상입니다. 지원기간은 격리 입..
news
2020. 1. 29.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