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코로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이번 15,16,17일은 임시 공휴일이 포함된 일종의 '휴가'와도 같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이 타이밍 마다 걱정되는 건 늘 '코로나' 확산세였죠. 특히 주말 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더니 주말에는 일일 확진자 200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지금의 추세로 간다면 대구보다 훨씬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기 떄문입니다. 수도권은 대한민국 인구 약 5천 만 명 중 2천 만 명이 밀집해 있는 도시에다가 대다수의 인프라가 몰려 있기에 전국적으로 이동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서울 경기를 다녀온 사람이 코로나에 감염되어 살던 도시에 가서 퍼뜨리는 일이 있게 되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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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7.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