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6.8규모 지진... 큰 피해 입어

  한국은 나라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터키에서는 지난 24일 큰 규모의 지진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터키 동부 엘라지의 시브리스 마을 인근으로 지진의 규모만 하더라도 6.8이나 되는 어마어마한데요. 6.8이 어느 정도냐면 최대 160km에 걸쳐 건물들을 파괴하는 정도의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역사상 규모 6 이상의 지진은 큰 피해를 입혔는데, 터키도 이번 지진으로인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진 규모에 따른 피해

 

 

  진원의 깊이는 6.7km 정도 되며 현재 최소 18명이 사망, 500명 부상,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 갇힌 사람만 하더라도 3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도 되었습니다. 터키는 지난 1999년에도 북서부 지역에서 큰 지진이 발생해 1만 8천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헀는데... 이번 지진으로 인해 더 이상의 피해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