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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분노 넘어 공포, 처벌을 요구하는 빗발치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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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ღ❤ 2020. 3. 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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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도 n번방을 검색하면 처벌을 요구하는 글로 넘쳐난다.

 

 

n번방 운영자 중 하나인 '박사'가 검거되고 n번방에 대한 인식과 관심 그리고 관련자들의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청원으로 이어져서 유래없는 속도를 보이며 현재 '1,874,844명(3월 22일 16시 38분 기준)'이 청원에 동의했습니다.

 

 

청원 참여 링크: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6819

 

청원의 주된 골자는 '가해자를 포토라인에 세워달라'는 것과 '절대로 모자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지 말아달라'는 용의자들의 신상 공개에 대한 것이며 이와 함께 많은 네티즌 분들과 연예인들까지 동참하여 n번방에 연류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노를 넘어 공포스럽습니다. 부디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지기를” 라는 글을 남겼고 배우 손수현 역시 인스타그램에 “강력한 처벌을 촉구한다. 이런 비윤리적인 행위의 결말이 징역 몇 년. 이딴 식이면 진짜 다 뒤집어 엎어버릴 것”란 말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n번방 가해자들을 처벌하기 위해 4월 11일 예정이었던 n번방 성 착취 강력처벌 촉구 시위가 있을 에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적으로 연기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청원과 처벌을 원하는 목소리의 영향인지 경찰 측에서는 조만간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을 했다고 하는데, 다시는 이런 디지털 성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련자들 처벌은 물론 관련되어 있는 뿌리를 뽑아내야 할 것입니다.

 

강력한 처벌과 함께 관련된 범죄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적인 조치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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