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COVID-19)는 SARS-CoV-2 감염에 의한 호흡기 증후군입니다. 이름에서 보이는 것처럼 숨을 내쉬는 기관과 연관 있는 질병이죠. 호흡을 입과 코로 하기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겠죠? 특히 실외에서 착용하는 것보다 실내에서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실내는 그만큼 간격과 밀도가 좁기에 타인이 내뱉은 숨을 들이쉬기 쉽고, 확진자가 있다면 그만큼 전염되기가 쉬운 것입니다.
코로나19의 잠복기는 1~14(평균 4~7일) 정도이며, 비말(침방울), 현재까지는 접촉을 통한 전파로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혹은 감염자가 만진 물건을 만진 뒤 본인의 얼굴을 그 손으로 만져 감염이 되는 경우가 있죠. 그러니 외출 후에는 꼭 손과 얼굴 등을 꼼꼼하게 씻고 기침을 할 때는 소매나 손수건으로 입을 막고 해야 합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권태감, 기침, 호흡곤란 및 폐렴 등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한 호흡기감염증이 나타나며, 그 외에도 가래, 인후통, 두통, 객혈과 오심, 설사 등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무증상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전파 속도도 빠르지만 사망률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전 세계에서는 치사율이 4.97%이며, 우리나라는 2.22%에 달합니다. 그중에서도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일수록 치사율이 높아집니다. 특히 이 질병이 무서운 점은 현재까지 백신이나 치료제나 백신이 아직 개발이 되지 않았기에 감염되면 어쩔 수 면역력이 떨어진다면 사망에 이를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누적 확진자 현황
오늘 국내 일일 확진자 발생은 총 62명(국내 발생 40명, 해외 발생 22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며칠 동안 전국적으로 약 50명 정도의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체 누적 검사 수는 1,251,695건이며 이중 확진자 수는 12,715명, 격리 해제 11,364명, 치료 중(격리 중) 1,069명, 사망자 282명입니다. 여전히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서울, 경기, 경북이 1천 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일일 및 누적 확진환자 추세
해외유입 환자현황
해외유입 인원 중 내국인과 외국인 비율은 약 8:2 정도가 됩니다. 내국인이 1,209명으로 79.1%, 외국인이 319명으로 20.9%입니다.
대한민국 소재별 확진자 현황
불과 한두 달 전에는 신천지 관련 확진자가 50% 이상이었으나 지금은 46.3%로 다른 지역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좀 잠잠해질 때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정책을 바꿨는데, 이후 괜찮은 듯하다 점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신천지 감염과 대남병원 감염의 연관성을 찾을 수 없다는 질병의 발표가 나오면서 대구 지역 최초 감염원에 대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타 지역 감염도 감염원을 찾을 수 없는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을 철저하게 지켜야 합니다.
한편, 완치자들의 혈액이 현재 치료제로 쓰이고 있단 소식에 완치된 분들의 혈장 기증이 이어지고 있고 현재까지 최대 감염률을 보였던 신천지에서도 혈장 기증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전까지 약 200명에 불과했던 혈장 기증 양이 몇 배로 불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NHS(국민보건서비스)에서는 혈장 기증을 강력하게 권고하기도 했으며, 이에 관련하여 많은 나라에서도 혈장 기증을 권하고 있다고 합니다.
*혈장 기증 TMI: 헌혈과 혈장 기증은 다르다. 혈장 기증은 45분가량 소요되는데, 헌혈 시 혈액에서 혈장을 분리하는 작업을 거친다. 혈장 기증을 하고 나면 신체는 보통 48시간 내에 빠져나간 혈장을 모두 회복한다.
참고 사이트 및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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