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다시 세 자릿수로 올랐습니다.
지난 일주일 간 내내 두 자릿수로 유지하는가 싶었지만
서울, 부산과 광주의 요양병원에서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그 수가 좀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는데요.
결국 일일 확진자 수가 7일 만에 세 자릿수가 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총 121명으로 서울 18명, 경기 62명, 인천 2명, 충남 11명, 부산 5명, 대구 2명, 강원 2명, 전북 2명 등이며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17명(유입 국가는 필리핀 4명, 프랑스 3명, 미국 3명, 에티오피아 2명, 러시아 1명, 스위스 1명, 영국 1명, 인도 1명, 네팔 1명)입니다.
한국의 전체 확진자는 총 25,543명, 격리해제 23,647명, 사망자는 453명으로
완치율은 92.58%, 사망율은 1.7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추이를 보면
여전히 경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고 뒤를 따라 서울, 충남, 부산 등이 잇따라 많은 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한 지금 더욱 방역이 철저해지고
방역에 대한 의식이 더 단단해져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항상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하자마자 지속적으로 100명 대 확진자가 다시 발생한다는 것은 그만큼 경각심이 부족하고 방역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확진자도 계속 발생하고 요양병원 집단 감염도 발생하고 있는 요즘 더욱 더 방역에 힘을 쏟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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