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연이은 테러 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중학교 교사가 길거리에서 테러로 인해 사망한 사건이 불과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번에는 성당 관계자 3명이 테러로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두 사건의 공통점은 종교적인 문제가 끼여있다는 건데요.
프랑스 교사 테러의 경우 수업 시간에 표현의 자유를 설명한다는 취지로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가 발행했던 무함마드(이슬람교 창시자) 풍자 만화를 보여주었고 가르치던 학생의 학부모 등 9명이 길거리에서 교사의 머리를 자르는 테러를 자행했었습니다.
이번 성당 참수 테러 사건은 니스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여성 2명과 남성 1명 총 3명을 살해했고, 이 중 한 여성 피해자는 성당 내부에서 참수를 당한 흔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용의자들은 북아프리카 튀지니 출신이라고 하며 소지하고 있던 가방 속에는 코란 사본 등이 들어있었다고 하네요.
두 테러 모두 이슬람 교인들이 일으킨 것입니다. 종교적 편향 또는 차별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이런 사건이 유독 안 종교에서 일어나니 색안경을 끼고 볼 수밖에 없네요. 튀니지에서는 프랑스 교사의 무함마드 풍자 만화 수업에 대해 규탄하는 시위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서는 불과 10일 정도 지나지 않은 이 시기에 연속으로 종교적인 테러가 발생하며 전국에 테러 경계 등급을 최고로 격상하고, 성당과 학교 등에 군 병력 7천여 명을 배치하기로 했다네요.
출처: 스브스 뉴스 / youtu.be/6npl8ezVCF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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