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은 말이 없고, 백현이 입을 열었다.

엑소 멤버 찬열의 전 여자친구의 폭로글이라고 네이트 판에 올라온 글이 순식간에 인터넷 상에 퍼지면서 찬열에 대한 비난이 들끓고 있습니다. 함께 찍은 사진이나 음성 녹음 본이 있다고 하는 것을 보아 아예 모르는 사람은 아닌 듯 한데요.

 

이번 일에 대해 찬열은 아직 입을 열지 않고 있으며, sm에서도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엑소의 다른 멤버 백현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마디 했는데요. 폭로글 당사자가 아니라 백현의 지인이라고 말한 누리꾼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을 백현의 지인이라고 소개하며

 

백현을 통해 찬열을 소개받았지만 소문과 언행이 좋지 않았다며, "남 탓하기 전에 본인부터 돌이켜보고 반성하라. 친구들에게 사과하라. 전화해서 입단속 시키려는 너는 아직 멀었다. 정신 차려라. 백현도 너처럼은 안 산다"라는 말을 했는데요. 

 

백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글을 남겼습니다.

출처: 백현 트위터

이후에 백현의 지인이라고 하는 누리꾼이 나오진 않았으며 그 사람이 진짜 백현 지인인지조차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아닐 가능성이 크긴 한데, 주변에서 이어지는 폭로로 인해 괜한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찬열이나 소속사인 sm은 입장을 언제 밝힐까요? 물론 확실하지 않은 일에 대해 무응답 대응을 할 수도 있지만 사실이 아니더라도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것은 자명해 보이네요.

 

엑소 멤버 찬열의 전 여자친구의 폭로 글(+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