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할로윈! 벌써 2020년 할로윈 데이가 되었습니다! 이번 할로윈 데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밖에서 보내지는 못하지만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요소가 하나 있는데요~
19년 만에 할로윈 데이에 블루문이 뜬다고 합니다! 할로윈이나 귀신 같은 공포가 있는 이미지에는 늘 블루문이 빼먹지 않고 등장하는데 올해 할로윈에는 블루문을 실제로 볼 수 있다고 하니 참 기대가 되네요!
밖에서 할로윈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는 31일 오후 8시~9시 온라인으로 보름달 관측과 해설을 중계해준다고 합니다!
중계 사이트: www.scienceter.go.kr
보름달은 보통 한 달에 한번 꽉 찬 모습을 볼 수 있는데, 2년 8개월 마다 한 번, 한 달에 꽉 찬 보름달을 두 번 볼 수 있는 날이 있다고 합니다. 그 달에 두 번째 뜨는 달을 블루문이라고 부르는데, 그런 의미에서 블루문의 어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블루문의 어원은 한 달에 한 번 떠야할 보름달이 다시 뜬다고 belewe moon(배신자들)이라 부르던 것이 blue moon으로 바뀐 것이라고 하네요! 그냥 단순히 파란 달이라고 해서 블루문인 줄..ㅋㅋㅋㅋ
보통 19년 마다 할로윈 데이에 블루문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놓친다면 다음 할로윈 데이 블루문은 2039년이겠죠?
특히 이번 블루문은 가장 작은 블루문이 될 거라는데, 1년에 가장 작게 뜨는 보름달이라고 해서 미니문이라고 한답니다 ㅎㅎ 귀엽...ㅋㅋㅋㅋ
블루문&미니문의 조합은 서울 시간 기준 오후 5시 39분에 뜨고, 밤 11시 49분 경 가장 동글동글해진다고 하니 해질녘 쯤 하늘 한 번 보고 자기 전에 하늘 한 번 보면 블루문의 크키나 모양 차이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ㅎㅎ
“블루문과 할로윈데이가 천문과학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최근 할로윈데이를 누구나 즐기므로 코로나시대에 집에서 가족들과 블루문, 할로윈데이 의미를 되새기며 시청하면 좋겠다.” 라고 말씀하신 국립과천과학관의 조재일 박사님이 말씀처럼 올해는 집에서 블루문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해피 할로윈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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