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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십센치 멤버 윤철종 대마초 흡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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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ღ❤ 2017. 11. 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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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10cm(십센치)의 전 멤버 윤철종씨가 대마 흡연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평소 윤철종씨의 이미지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의외라고 생각이 드는 건 저만의 생각이 아니겠죠?

 

  윤철종씨는 지난 해 7월 경남 합천에 위치한 지인 곽 모씨의 집에서 2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 했고, 처음 관련 조사를 받은 건 지난 5월 11일이었어요. 곽씨의 경우엔 지난 2015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남 합천의 한 야산 텃밭에서 대마를 재배해 건조한 뒤 화학물질을 섞어 담배 액상 형태의 농축액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기소 되었다고 합니다.

 

 

  윤철종씨는 난 7월 건강 상의 이유로 밴드 십센치 탈퇴를 선언했었죠. 현재 십센치는 권정열 1인 체제로 활동 중입니다. 최근에 앨범도 냈고요. 윤철종씨가 함께 있던 당시의 십센치 노래들 정말 좋아했었는데ㅠㅠ 라이브에서 둘이 함께 노래 부르던 캐미가 너무 좋아 보는 사람도 기분이 좋았었죠ㅠㅠ

  

  대마와 관련된 연예인들의 기사가 종종 보이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함들어서 현실도피를 위해 대마를 하는 건가 단순한 쾌락을 하는 건가 하면서도 한편으론 연예인들이 공인이라고도 말하는 요즘 연예인을 우상으로 바라보는 학생들에게도 영향이 있지 않을지... 걱정이네요. 

 

 

 

10cm의 공식 입장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입니다.

얼마 전 10cm에서 탈퇴한 윤철종군의 기사를 접한 여러분들에게 회사의 입장과 지금까지 파악한 내용을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저희도 해당 내용에 대해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으며 모든 멤버와 스탭들은 현재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운 마음입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무엇보다 저희는 기사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몇 차례의 연결 끝에 윤철종군과 연락이 닿아 여러분들에게 그 내용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전화 통화를 통해 윤철종군은 "분명한 제 잘못입니다. 저의 실수로 정열이와 회사에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탈퇴하겠다고 했었던 것이었습니다."는 말과 함께 "더 솔직하게 이유를 밝히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탈퇴하여 죄송하고 잘못을 깊이 반성하며 모든 죗값을 달게 받겠습니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윤철종군이 급작스러운 탈퇴 의사의 이유가 건강상의 문제라고 이야기하였을 때 저희 역시 많이 의아했지만 윤철종군의 탈퇴 이유를 본인에게 명확히 확인한 지금, 현재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된 것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표합니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10cm의 前멤버였던 만큼 큰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충분히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다시 예전처럼 건강한 마음으로 지내기를 저희는 바라고 있습니다

더불어 윤철종군과의 대화를 전달받은 권정열군은 함께 했던 형의 소식에 놀라 당혹스런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지금 매우 슬프고 힘들지만 우선 앨범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10cm의 권정열군이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 앞에 찾아뵐 수 있도록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권정열군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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