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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맨유 정식 감독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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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ღ❤ 2019. 3. 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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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는 어제(28일) 솔샤르 임시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임명한다는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팀의 감독 대행이자 전 스트라이커,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정식 감독 부임을 알립니다. 계약 기간은 3년입니다.


  솔샤르는 맨유에서 선수로 생활하며 1996년부터 2007년까지 366경기에 출전해 126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2010년 말까지 팀의 리저브 팀을 이끌었다. 지난 2018년 12월 19일 감독 대행으로 부임한 그는 첫 8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었으며 19경기에서 14승을 2무를 거두었다. 해당 기간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최다 승점을 기록한 지도자였다.

  솔샤르 감독은 “이곳에 온 첫 날 부터 마치 집 처럼 친근하고 특별하게 느껴졌다”“맨유의 선수로 생활하고, 감독으로 또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은 영광이다. 지난 몇 개월 동안 환상적인 경험을 했다. 모든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 언제나 꿈꾸던 일을 하게 되었다. 환상적인 팬들과 함께 지속적인 성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12월 감독 대행으로 부임한 후 솔샤르가 보여준 결과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경기 내용과 결과 뿐만 아니라 솔샤르는 풍부한 경험을 선수와 지도자로 가졌다. 어린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했을 뿐만 아니라 팀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잘 알고 있다. 이것이 그가 맨유를 전진시킬 적임자라는 판단이 될 것이다”“지금까지 솔샤르와 코칭스태프가 거둔 성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팬들과 맨유의 모든 이들이 그의 뒤에서 우리를 역사의 다음 페이지로 이끌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솔샤르 임시 감독 정식 부임 기사

 

 

  솔샤르 감독은 지난 3개월 간 맨유를 이끌어오며 오랜만에 위닝 멘탈리티가 부활한 맨유의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 4위 경쟁을 이어감과 동시에 챔피언스 리그 8강 진출에도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솔샤르 감독은 감독으로 부임하며 첫째로 은사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후 감독 부임 기자회견에서 코칭 스태프와 선수영입에 관한 언급도 했는데, 코칭 스태프들과 계속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와 함께 영입 대화 중인 몇몇의 선수가 있고 맨유로 오길 원한다는 말도 했습니다.

 

  한편 솔샤르 감독은 700만 파운드(약 104억원)의 연봉을 수령함으로서 EPL 감독 중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해축 issue)

1. 발렌시아 감독이 어린 선수는 발렌시아에 뛸 자리가 없다는 말을 하면서 이강인 선수의 입지는 자연스레 줄어들었는데, 2부 리그의 승격 (예정)팀들이 이강인 선수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데포르티보 데 라 코루냐와 그라나다, 오사수나 등의 팀이 관심을 보인다고 하네요.

2 .이과인 선수가 아르헨티나 국가 대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08년 마라도나의 대표팀 당시 선발되어 평가전에서 2골을 몰아넣으며 등장을 알렸던 이과인은(정식 A매치 승인은 받지 못함) 이후 2009년 남아공 월드컵 예선 페루와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대표로 정식 데뷔, 국가대표로 75경기  31골을 넣으며 활약했습니다.

3. 유로 예선 국가대표로 나섰던 호날두는 세르비아전에서 당한 부상이 경미하다는 진단 결과나 나왔습니다. 유벤투스로선 챔스 8강을 앞두고 있는데 아틀레티코와의 결전에서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며 활약했던 호날두가 결까 가슴 조렸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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