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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레알 마드리드 전방 전력 강화 아자르, 요비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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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ღ❤ 2019. 6. 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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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즌 부침기를 맞으며 감독도 2번이나 바꾼 레알은 끝내 3위로 마치며 근 몇 년 사이 최악의 시즌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사임했던 지단을 다시 불러들여 후반기 막판을 맡겼고 올 시즌은 다시 지단 체제로 팀을 꾸려나갈 레알은 새로운 선수들 영입에 땀을 쏟고 있습니다. 벌써 오피셜이 뜬 선수는 두명. 네임 벨류도 엄청난 선수인 아자르와 세르비아의 떠오르는 공격수 요비치를 영입했는데요. 아자르의 경우 예전부터 레알 마드리드를 드림 클럽이라 말해왔었기에 마침내 레알 마드리드 입성하는 모습이 한편으론 짠하기도 합니다.

 

 

  아자르의 첼시 생활은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이는 아자르의 문제가 아니라 구단의 문제였는데, 사리가 오기 전 첼시는 태업 구단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였고 감독도 자주 바뀌곤 했습니다. 시즌 중에 바뀌는 거야 뭐... 첼시 감독을 2년만 해도 오래한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런 첼시의 격동기 속에서도 아자르는 꿋꿋하게 에이스 역할을 해주었고 지난 시즌도 사리의 첫 부임 시즌이고 전술도 바뀌어 성적이 좋지 않을거라 했던 첼시지만 결국 리그 3위, 유로파 리그 우승을 하며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물론 아자르의 역할을 무척 컸죠. 그리고 드디어 첼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적을 옮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누가 아자르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요? 해줄 것 다 해주고 떠난 아자르 레알에서도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면 좋겠네요.

 

 

  요비치는 세르비아 출신으로 지난 시즌 독일에서 맹활약한 선수입니다. 독일 리그가 절대 1강이라고 하고 골도 상위권 팀의 선수들이 많이 넣기도 합니다만 요비치는 그 사이에서도 중위권팀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17골을 기록했습니다. 아직 22살이고 골 수도 특급 공격수들이라고 하는 선수들에 비해 적은 것도 사실이지만 보다 중원의 지원이 좋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당장은 벤제마가 있어 주전까지는 못하더라도 벤제마와 번갈아 나오면서 좋은 경기를 보여준다면 추후 벤제마의 자리를 훌륭하게 대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계약 기간, 이적료 추산

아자르: 5년 / 1900억(옵션 포함)

요비치: 6년 / 770억

 

등번호는 아직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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