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업이 길어지고 있는 중 소식이 속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MBC 특별 근로감독을 실시한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서 지난 6월29일부터 7월14일까지 MBC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 부당노동행위 여부를 수사한 결과 고위 임원 6명(김 사장 외에 김재철·안광한 전 사장을 비롯해 백종문 부사장과 최기화 기획본부장, 박용국 미술부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하는데요. 체포 사유로는 노조 지배 기대, 기간제 근로자 최저임금 미만 시급 지급, 노조탈퇴 종용 및 육아휴직 조합원 로비 출입저지 등 다양하고 많은 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영방송을 위한 방송국의 고위 임원들의 이러한 행태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여론은 더욱 더 확실하게 철퇴를 내리고 적폐를 확실하게 청산하자고 합니다. 일이 진행될 떄 확실히 뿌리를 뽑고 방송을 재개하면 좋겠습니다.
'부당노동행위의 주요 유형은 노조원 부당전보를 통한 불이익 처분, 노조탈퇴 종용 및 육아휴직 조합원 로비 출입저지 등을 통한 노조 지배 개입 등이 있다고 서부지청은 설명했다. 또 기간제 근로자 최저임금 미만 시급 지급, 임산부 야간·휴일근로, 근로기준법상 한도를 초과한 연장근로 등 개별 노동관계법 위반 사례도 확인됐다. 서울고용노동청 김홍섭 서울서부지청장은 "노동3권을 침해하는 부당노동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하며, 향후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사 중 발췌
부산 에이즈 (0) | 2017.10.19 |
---|---|
박근혜 구속연장 확정 (0) | 2017.10.16 |
MBN뉴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유류공급 30% 차단·섬유수출 전면금지 (0) | 2017.09.12 |
IS, ‘교황 테러’위협 동영상 공개 (0) | 2017.08.29 |
美해군, 이지스함 잇따른 충돌사고에 작전 일시 중단 (0) | 2017.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