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 황희찬 선수가 LSKA 린츠와 오스트리아축구협회 OFB컵 준결승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 파열로 인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을 결승 진출에 큰 힘을 보탰지만 황희찬 선수는 부상으로 앞으로 4주간 빠져야 하네요. 은근히 부상이 잦은 것 같습니다. 지난해 3월과 12월에도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못나온 것도 있고...
위 GIF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뛰다가 갑자기 멈칫 하네요. 다행히(?) 코로나로 인해 국가 대표 경기도 취소 되어 4주간 치료 잘 받고 휴식도 취한다면 다시 좋은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쉬운 건 현재 잘츠부르크가 홀란드와 미나미노가 빠진 자리가 커서인지 리그에서 린츠에게 선두를 뺴앗긴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 올 시즌만 28경기에서 28개의 공격포인트(12골, 16도움)를 쌓은 팀의 주축 공격수인 황희찬이 빠지면 팀은 더욱 흔들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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