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박사에 이어 공범인 현역군인 '이기야'까지

n번방이 연일 뜨거운 가운데 박사방에 이어 공범 '이기야'까지 체포했습니다. 이기야는 현역 군인으로 이제 갓 20세가 된 육군의 일병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3일 경찰은 이기야가 근무하고 있는 경기도 소재 군부대를 압수 수색했으며 같은 날에는 그의 집도 함께 압수 수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자택에서 범행에 사용되었던 필요한 정보를 확보했고 이기야에게서 휴대폰 1개도 한개 확보하는 등 범죄에 사용되었다는 물건들을 확보해서 추가 범행 및 공범자가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채널A에 따르면 이기야의 폰에서만 1,000여건에 달하는 성착취물이 확인되었다고 하며 이는 박사에게서 받은 성착취물 영상이라고 하며 이기야는 박사의 활동을 돕는 대신 성착취물 영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역시 텔레그램을 이용했다고 하며 자신의 신분이 군인이란 것도 드러내는 등의 대담함을 보였다고 하며 그의 범죄에 대해 경찰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군사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군인들은 모두 휴대폰을 뻇길 상황에 처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