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이 어느덧 상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태풍 마이삭은 전국이 그 영향권 안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 위력은 과거 태풍 매미와 맞먹으며 경로도 비슷하다고 하네요. 마이삭은 현재 2일 오전 9시 현재 중심기압 945hPa, 강풍반경 360㎞, 최대풍속 초속 45m의 매우 강한 태풍 상태로 제주도 서귀포 남쪽 약 31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9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면 3일 새벽 부산을 지나쳐 울산과 경남을 가로지르고 점차 북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부산에선 벌써 날이 어둑하고 바람이 많이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올라온 자료를 보면 점차 북쪽으로 태풍이 올라가고 있으며, 한반도를 가로질러 중국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제 9호 태풍 마이삭(MAYSAK)의 뜻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라고 하는데, 나무 이름 치곤 매우 매운 맛이네요... 과거 매미의 위력을 기억하는 저로서 이번 태풍의 피해가 매미만큼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자료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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