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2주나 밀린 부산국제영화제가 드디어 내일 개막합니다!
약 10일간의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 내일 개막작으로는 ‘칠중주: 홍콩 이야기’가 선정되었으며
이후 행사 동안 192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마지막으로 폐막한다고 합니다!
본래 상영 수도 300여편이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줄인 거라고 합니다.
이번 영화제의 몇 가지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코로나19의 여파로 2주가 밀렸다.
둘째, 아시아프로젝트마켓·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등 관련 행사도 온라인으로 전환되었다.
셋째, 상영 수가 300여편이서 192편으로 줄었다.
넷째, 관람 인원을 상영관별 수용 인원의 25%로 제한했다.
다섯째, 개·폐막식이 없다.
여섯째, 관객과 영화인들이 만나는 GV상영 영화가 없으며 온라인 관객과의 대화를 추진 중이다.
영화의 예매를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했는데, 표 판매와 동시에 화재작은 매진,
2시간 만에 상영작 전체의 7할이 팔려나갔다고 하니...
그 인기는 여전한 것 같네요~ㅎㅎㅎ
매년 영화제에 참가해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이번 축소가 아쉬울 수도 있지만
부디 코로나 확산 없이 무사히 잘 치러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영화제 홈페이지: www.biff.kr/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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