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북동부 지역에서 목회자를 포함한 12명의 기독교인이 피살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주일이라고 하니 우리나라와의 시차는 잘 모르겠지만 지난 주 일요일에 발생한 사건인 듯 한데요. 모닝스타 뉴스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나이지리아 북동부 지역은 보르노주의 타쿨라시 기독교 마을이라고 하며 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약 2시간 동안 약탈이 이어졌으며, 12명의 사망 그리고 3명의 여성과 4명의 아이들이 납치되는 등의 피해가 있었다고 하네요. 이번 사건의 주범은 지난 2014년 치복 마을에서 발생한 276명의 여학생들을 납치한 사건의 범인인 보코하람이라고 합니다. 공격은 일요일 오전 9시에 발생했다고 하네요.
이슬람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않으려고 해도 관련된 테러가 계속 발생하니 편견이 생기는 것도 어쩔 수가 없단 생각만 듭니다. 이번 사건 뿐 아니라 프랑스에서 발생한 테러와 같은 일들이 계속 발생하는 걸 보고 종교에 대한 회의감이 드는 것도 그렇고요. 같은 사람들인데 종교의 차이와 이념의 차이로 공격하고 테러하는 모습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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