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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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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ღ❤ 2020. 11.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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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00명이 넘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정부는 수도권에 한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시행은 24일 0시부터이며, 7일 밤 12시까지 2주간 적용됩니다. 또한 수도권 뿐 아니라 확산세가 거센 광주와 전북, 전남 등 호남권에 대해서 1.5단계로 격상한다고 합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단계는 유행 권역에서 1.5단계 조치를 실시한 후에도 지속적 유행 증가 양상을 보이며, 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조짐이 관찰되는 상황이다. 2단계는 ▷유행 권역에서 1.5단계 조치 이후 1주가 경과한 후에도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으로 유행이 증가하는 경우 ▷2개 이상의 권역에서 1.5단계 수준의 유행이 1주 이상 지속되며 유행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 ▷ 전국적으로 신규 일일 확진자가 300명을 초과하는 상황이 1주 이상 지속되며 유행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 중 하나를 충족할 경우 2단계 격상을 검토한다. 격상 시에는 60대 이상 확진자 비율, 중증환자 병상 수용능력, 역학조사 역량, 권역별 감염 재생산 지수 및 집단감염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위험도를 판단한다.  2단계에서 유행 권역의 주민들은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자제하도록 권고한다.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되면서 시행되는 주요 방역조치로는 100명 이상 집합이나 모임, 행사가 금지되고, 유흥시설 등 집합금지, 식당은 21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또한 타지역은 1.5단계에 해당하는 모든 방역조치를 지자체까지 자율적으로 조치한다고 하네요.

 

이에 따라 결혼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 제한이 되며, 학교는 밀집도 1/3 원칙(고등학교는 2/3) 탄력적 학사운영 등으로 최대 2/3 내에서 운영 가능합니다. 또한 공공기관은 재택근무, 점심시간 시차운영, 시차출퇴근제 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며, 민간기관에도 권고합니다. 다만, 콜센터·유통물류센터는 마스크 착용, 주기적 소독, 근무자 간 거리 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 등의 방역수칙이 의무화 됩니다.

 

수능이 2주 앞(12/3)으로 다가온 시점이라 더욱 조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오늘 있었던 중대본의 정례 브리핑에서 발표하길 최근 확산 추이 11/15~21일 평균환자 255명(수도권 175명), 감염재생산 지수 1.6으로 빠르게 상승했으며 최근 2주간 62개 집단감염 발생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확산은 지난 시기와는 다르게 생활 속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2~3월 대구경북 유행, 8월 수도권 유행에 비해서 더 위험하다고 하네요.

 

대구경북, 이태원, 광복절 집회, 할로윈, 민노총 집회 등과 같은 대규모 확산 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지역 감염까지 퍼지고 있는 실정이니 더욱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스스로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불필요한 모임과 외출을 삼가는 등 더 이상 확산이 되지 않도록 개개인의 노력과 힘이 필요할 때가 아닐까 합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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