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이런 일이 정말 흔치 않은데... 일본의 전 총리인 아베가 산탄총을 맞고 쓰러졌습니다.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에서 유세 중이었던 아베는 갑작스러운 총성 후 가슴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졌습니다.
NHK가 보도한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총성과 같은 소리가 두 번 들렸고 이후 아베 전 총리가 가슴 부위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고 했습니다. 현장에는 총격에 따른 연기까지 났다고 하네요.
범인은 그 자리에서 즉시 체포되었는데요. 범인은 나라현 나라시에 거주 중인 42세 야마카미 데츠야라고 합니다.
아베 전 총리는 총을 맞은 후 긴급하게 제세동기로 심장 마사지 그리고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 후 다시 닥터 헬기로 다른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합니다. 현재 아베 전 총리는 심폐 정지 상태라고 하는데요. 이미 사망한 상태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주로 일어나는 일인 줄 알았던 총기사건이 일본에서 발생하다니... 이런 일이 일본에서 일어난다는 사실 자체가 굉장히 충격적입니다. 범인이 아직 아베 전 총리를 저격한 이유에 대해서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참의원 선거에 출마한 자민당 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방문한 나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 아베 전 총리 자신은 생각이나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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