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루이스, 아스날 이적설?

 

 

  첼시의 베테랑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의 아스날 이적설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발단은 프랑스의 언론 레 퀴프에서 지난 7일(한국시간) 다비드 루이스가 첼시를 떠나 아스날로 이적한다는 기사였습니다. 다비드 루이스의 이적설은 뜬금 없이 나왔는데요. 그동안 몇 번이나 첼시를 떠나려 했지만 늘 잔류했던 루이스의 늘 그런 이적설이 아닐까 싶지만 여타 언론에서도 다비드 루이스의 이적설을 다루고 있고 보다 깊은 내용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다비드 루이스가 첼시의 훈련장에서 감독인 프랭크 램파드와 마찰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팀 분위기를 망쳤다. 지난 화요일 훈련에 불참하면서 절정에 올랐다"며 다비드 루이스와 구단, 감독 간의 불화가 있음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아스날이 이미 첼시에게 500만 파운드(약 74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제시했고 (이적 시장) 마지막 날 거래가 성사될 거라고 하네요.

 

  아스날의 입장에서 코시엘니를 보르도로 보냈기에 루이스의 영입은 무척 좋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곧 티어니도 영입 임박했다는 기사가 뜨는 가운데 다비드 루이스도 첼시를 떠나 아스날로 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