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이적설 떠오르는 선수들(로 셀소, 쿠티뉴, 세세뇽, 디발라)

  지난 시즌 2번의 영입 기간 동안 선수 영입이 없었던 토트넘은 올 시즌 들어 은돔벨레 영입을 시작으로 유망주들과 함께 새로운 영입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EPL의 이적시장이 곧 문을 닫기에 빠르게 영입을 진행해야 하는데, 현재 토트넘과 링크가 뜨고 있는 선수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 셀소

출생 1996년 4월 9일, 아르헨티나

소속팀 레알 베티스 (MF 미드필더, 21)

데뷔 2015년 로사리오 센트럴 입단

경력

2019.07 ~ 레알 베티스 (스페인)

2018.08 ~ 2019.06 레알 베티스 (스페인) 임대

2018 제21회 러시아 월드컵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2016.07 ~ 2016.12 로사리오 센트럴 (아르헨티나) 임대

2016.07 ~ 2019.07 파리 생제르맹 FC (프랑스)

2015.07 ~ 2016.07 로사리오 센트럴 (아르헨티나)

 

 

  현재 레알 베티스의 미드필더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로 셀소는 떠날지도 모르는 에릭센의 대체자로 적합한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현재 레알 베티스와 영입 협상 중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으며 추정 이적료는 5,500만 파운드(약 811억 원)이 될 것 같네요.

 

 

필리페 쿠티뉴

출생 1992년 6월 12일, 브라질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MF 미드필더, 7)

수상 2013년 리버풀 FC 올해의 영플레이어상경력

2018 제21회 러시아 월드컵 브라질 국가대표

경력

2018 제21회 러시아 월드컵 브라질 국가대표

2018.01 ~ FC 바르셀로나 (스페인)

2013.01 ~ 2018.01 리버풀 FC (잉글랜드)

2012.01 ~ 2012.06 RCD 에스파뇰 (스페인) 임대

2011 FIFA U-20 월드컵 브라질 국가대표

2009 FIFA U-17 월드컵 브라질 국가대표

2008.07 ~ 2010.06 CR 바스쿠 다 가마 (브라질) 임대

2008.07 ~ 2013.01 인터 밀란 (이탈리아)

 

 

  이게 뭔소린지 싶을 텐데 지금 그 마음이 딱 제 마음입니다 ㅎㅎㅎ 하지만 현실성 없는 이야기도 아닌 것이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그다지 활약이 없는 쿠티뉴가 계륵처럼 있고 반면 토트넘은 2선 공격력을 끌어올리려고 하기에 충분히 성사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단, 이적이 아닌 임대로 계약이 진행중이라는 썰이 있네요.

 

 

 

 

 

라이언 세세뇽

출생 2000년 5월 18일, 영국

소속팀 풀럼 FC (DF 수비수, 3)

데뷔 2016년 풀럼 FC 입단

 

 

약점은 아무래도 좌우 풀백 수비입니다. 그런 약점을 매우기 위해 지난 시즌부터 영입을 하고자 했던 세세뇽의 영입이 근접해 보입니다. 세세뇽은 수비 뿐 아니라 공격적인 재능을 내새워 윙포워드, 윙의 역할도 할 수 있으니 전력 보강을 원하는 토트넘에게는 제법 좋은 영입이라고 생각되네요.

 

 

파울로 디발라

출생 1993년 11월 15일, 아르헨티나

소속 팀유벤투스 FC (FW 공격수)

경력

2018 제21회 러시아 월드컵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2015.07 ~ 유벤투스 FC (이탈리아)

2012.07 ~ 2015.07 US 팔레르모 (이탈리아)

2011.07 ~ 2012.07 인스티투토 ACC (아르헨티나)

 

 

  지난 시즌부터 호날두에 밀려 유벤투스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디발라는 올 여름 숱한 이적설이 나왔습니다. 그중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했었는데요. 정작 디발라는 PSG에 가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PL의 이적시장이 끝나가는 중에 맨유의 관심은 거의 철회된 것 같고 이번엔 토트넘이 디발라를 노리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디발라를 영입하기 위해 팀 내 주급 체계를 깨야 하고 막강한 이적료도 들어갈 텐데 과연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디발라의 영입이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