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금일 오전 브리핑에서 오전 9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31명이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구·경북에서만 30명, 서울에서 1명이 발생했으며 대구·경북의 경우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 있는 환자가 23명, 2명은 청도 소재 의료기관(청도 대남병원), 5명은 확인중이라고 하며 서울 1명은 서울 종로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대구·경북은 31번째 확진자를 통해 퍼진 경우가 대다수이며 현재 환자의 59%가 대구·경북에 밀집해 있습니다. 국내 총 확진자는 82명으로 하루 밤사이 31명이 늘어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다행인 건 아직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니, 이대로 사망자 없이 빠르게 잦아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국내 확진자는 총 82명, 검사를 받은 사람은 12,079명 중 10,446멍은 음성 판정, 1,633명은 검사 대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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