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남부 접경지역에서 북한에서 넘어온 사람이 우리 군 감시장비에 포착되어 군이 수색 작전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에 군은 대침투경계령인 진돗개 둘을 발령했으며, 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강원도 동부전선을 통해 북한측 인원이 월남했고 이에 따라 군은 전방 지역 병력을 대규모로 투입해 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는데, 전방 지역으로 대규모 지역 병력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해당 인원이 군인인지 민간인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진돗개를 발령했다고 하는데, '진돗개'는 진돗개의 이름을 따서 만든 대한민국의 경보로, 북한의 무장공비나 특수부대원 등이 대한민국에 침투했을 때, 부대에서 탈영병이 발생했을 때 등 국지적 위협 상황이 일어났을 때 발령되는 단계별 경보 조치입니다.
진돗개 셋은 평상시
진돗개 둘은 북한 무장 간첩의 침공이 예상되거나 , 군대에서 탈영병이 발생할 경우 발령
진돗개 하나는 최고 비상 경계 태세. 군, 경찰, 예비군이 최우선으로 지정된 지역에 출동
현재 발생된 진돗개 둘의 경우 월남했다고 추측되는 인원이 아직 신원 확인이 안 되었고, 찾기 위해 수색 중에 있으니 진돗개 둘을 발령한 것으로 보이네요. 합동참모본부는 구제척인 내용은 작전이 종료되면 설명하겠다고 했으니 우선은 군이 신원미상의 인원을 발견하고 종료되면 합참의 발표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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