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전국은 정부에서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각 지자체 마다 정부의 지침에 맞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개편하고 있는데, 부산에서도 정부와 발맞추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나섰습니다.
부산에서는 아래와 같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이 이뤄지는데요.
정부와 마찬가지로 총 5단계로 나누되 세부 사항에 변화가 있습니다. 주 평균 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에 따라 15명 미만이면 1단계, 이상이면 1.5단계를 적용하고 2단계부터는 2단계 기준 2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 2단계 유행 지속, 전국 300명 초과에 따라 격상합니다. 2.5단계와 3단계는 전국 확진자 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전국에서 400~500명 이상이나 급격하게 환자가 증가하면 2.5단계, 전국 800~1000명 이상이나 급격하게 환자가 증가하면 3단계로 격상합니다.
11월 4일에 있었던 또한 김종경 시민안정실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부산은 거리두기 ‘1단계’에 해당하여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 대중교통, 의료기관·약국,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집회 및 시위장, 500인 이상 모임·행사, 실내스포츠 경기장, 고위험사업장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됩니다."라고 했습니다.
11월 13일부터는 일부 시설에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어 위반 시 위반당사자는 10만원 이하, 관리·운영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네요.
마스크 얘기가 나왔으니 부산시 마스크 관련 정책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역시나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단계도 달라지며 1단계에는 중점 및 일반 관리시설과 대중교통, 콜센터, 의료기관, 약국 등에서 의무로 착용, 1.5단계에서는 1단계에 실외 스포츠 경기장 등이 추가되며, 2단계에서는 실내 전체, 실외 위험도 높은 활동이 추가됩니다. 2.5단계와 3단계는 실내 전체와 2m 거리 유지가 어려운 모든 실내가 포함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방역과 치료체계의 안정적 관리를 통해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습니다.
첫째, 감염병 대응 조직의 역량을 강화
둘째, 위기에도 안정적인 의료체계를 구축
셋째, 선제적 방역 대응체계를 확립
넷째, 주체적인 방역을 통해 책임 의식을 강화
다섯째, 안전한 사회문화 확산 노력
현재 부산은 시장이 없는 상태에서 시장 대행과 함께 부산시의 전반적인 정책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코로나 방역에 관련하여 시민들이 불만을 품는 일도 있고, 부산시에서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일도 발생하고 있지만 부산시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함께 방역을 해나간다면 근래 들어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지 않는 것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 없이 현상 유지 그 이상이 잘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대선 결과 바이든 승리, 트럼프는 소송 준비 (0) | 2020.11.08 |
---|---|
팬데믹 유럽 확진자 800만명 돌파 (0) | 2020.11.05 |
진돗개 발령, 진돗개가 무엇이길래? (0) | 2020.11.04 |
오스트리아 빈 도심에서 발생한 총격 (2) | 2020.11.03 |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0) | 2020.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