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주간 연장된 가운데, 부산시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유지하면서 임시선별검사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하는 곳은 부산시청 등대광장,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전포동 놀이마루, 도시철도 구포역 앞 육교광장, (구)해운대역 광장, 사상인디스테이션 내외부, 용두산공원, 남항대교 하부 친수공간, 백운포체육공원, 장전역 1번 출구 하단, 민락수변공원 어린이 야구단 연습장, 기장보건소 정관지소 야외 등이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공휴일 구분이 없지만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며, 소독시간도 차이가 있으니 위 이미지를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부산은 코로나19의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하고 무증상 감염자를 통한 감염연결고리 차단을 위해 이동하는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동식 선별검사소는 2021년 1월 4일(월)부터 1월 29일(금)까지 평일 10:00~17:00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이동식 선별검사소는 1주차에 동부지역 산업 공단의 약1만2천 명에 달하는 기장군 부산신소재일반산단, 장안 반룡일반산단을 비롯한 총 11개 산단이 대상이며, 2주 차에는 강서구 지역 산업단지에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를 운영합니다.
부산이 이와 같은 선별검사소를 운영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최근 들어 부산에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일 것 같은데, 각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나오는 중이라 방심하면 한순간에 확진자가 폭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산에서만 총 20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만 59명에 이르니 그만큼 방역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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