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그리고 한국발 입국자 완전 해제한 나라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지 어언 1년 2개월이 되었다고 합니다. 2년 1개월 동안 정말 많은 코로나 확진자도 나왔고 거리두기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었고요. 그리고 대한민국의 가장 큰 이슈인 대선이 있기도 했습니다. 이 시기를 거쳐 어느덧 코로나는 오미크론이라는 변종을 만나 치사율은 낮추면서 전염력만 높아지는 시대가 되었죠. 요즘은 그마저도 점차 줄어들고 있기에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하는 것 아닐까 합니다. 이제 진정한 위드 코로나 시대로 향하는 걸까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안: 17일을 기점으로 종료
• 실외 마스크 해제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2주간 지켜본 뒤 조정여부 재논의 할 것
• 운영시간, 사적모임 제한 해제
• 행사, 집회 299인 이내 가능
• 기타 종교활동, 실내 취식금지 등 해제(단, 실내 취식행위는 1주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5일부터 해제함)

 

대략적으로 이렇습니다. 정부에서 발표한 내용을 따라 작성한 것이기에 문서화된 자료가 나오면 보다 확실하게 현안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발표 중 내용 참고

“299명까지 허용되던 행사와 집회, 수용가능인원의 70%까지만 허용되던 종교시설 인원제한도 동시에 없어진다”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조치도 25일부터 모두 해제한다. 다만 음식물 섭취가 허용되더라도 감염예방 노력은 여전히 중요하기 때문에 일주일의 준비기간 동안 관계부처, 유관단체와 협회, 업계 등이 긴밀히 협조해 이용자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주시기 바란다”

 

“감염병 등급을 현재의 1급에서 2급으로 조정하고자 한다”며 “향후 등급이 완전히 조정되면 2년 넘게 유지했던 격리의무가 권고로 바뀌고, 작년말 도입한 재택치료도 없어지는 등 많은 변화가 있게 된다”

 

“코로나 치료를 전담하던 병상들도 중환자 병상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일반병상으로 환원된다”

 

“감염병 등급을 현재의 1급에서 2급으로 조정하고자 한다. 향후 등급이 완전히 조정되면 2년 넘게 유지했던 격리의무가 권고로 바뀌고, 작년말 도입한 재택치료도 없어지는 등 많은 변화가 있게 된다”

 

- 출처: 연합뉴스

 

 

그리고 우리나라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제한을 완전 해제한 나라도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 입국자 제한 조치를 한 나라는 이와 같습니다.

중동: 바레인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유럽: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헝가리 아일랜드 루마니아 영국 폴란드 스웨덴 덴마크 라트비아 스위스 슬로바키아

아시아, 태평양: 몽골

아프리카: 가봉

미주: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점차 전 세계적으로 위드 코로나로 향해가는 분위기입니다. 그중에서도 환영할 점은 우리나라 제한에 대한 조치를 점차 완화하거나 완전 해제한다는 거겠죠?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겠다 싶었는데 점차 이렇게 완화가 되어 가면서 올해부터는 해외여행도 보다 활발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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