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의 스코티시 챔피언십(2부 리그)의 인버네스 칼레도니안 시슬과 에어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웃픈 사건이 있었는데, 인공지능 중계 카메라가 대머리 심판을 공으로 착각해서 오작동을 했었습니다.
경기장에는 지난 달 초에 공의 움직임을 스스로 따라가며 촬영하는 카메라가 설치 되었는데, 이 카메라가 대머리 심판의 머리가 공인 줄 알고 따라가는 오작동을 일으킨 것입니다. 카메라가 공을 따라가다가도 심판이 움직이면 심판을 따라 움직였다니...ㅋㅋㅋ 중계진도 보면서 손 쓸 수 없으니 사과의 말을 계속 하고....
안그래도 코로나로 인해 중계 밖에 볼 수 없는데, 카메라가 오작동 하니 보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좀 답답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상황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죠... 대머리 놀리는 고오얀 사람들이 말입니다!!!
웃긴 건 이 경기장의 구단인 인버네스는 이 영상을 활용해서 대대적인 홍보 활동으로 활용하고 카메라가 만든 영상을 TV 중계에 그대로 활용했다고 하네요...ㅋㅋㅋ 임금 지출을 줄이기 위해 설치한 카메라인데 오히려 수리 비용이 더 드는 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newssue-telling.tistory.com/332?category=760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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