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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기간을 앞둔 2020/2021 PL 리그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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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ღ❤ 2020. 11. 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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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기간이 되었습니다! A매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은 휴식의 시간이 되고, A매치에 나서는 선수들은 국가대항전에서 대표팀의 일원으로 모습을 바꿔 경기에 임하게 되는데요. 유럽에 적을 두고 있는 선수들은 이동이 적겠지만 아프리카, 아시아 등 타 대륙으로 이동하는 선수들은 이동거리의 부담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올해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고 영국은 락다운 상태이기까지 해서 선수들이 복귀 후 2주간 자가격리를 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지요. 

 

 

A매치 기간에 손흥민 선수 역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부름을 받아 경기에 나서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손흥민 선수의 모습을 지난 새벽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과의 경기를 통해 A매치 전 마지막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죠. 지쳤는지 움직임도 둔해보이고 전반적으로 평가가 좋지 않은 경기였습니다만 결과적으로 토트넘은 1:0 신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토트넘은 A매치 전 PL 순위 2위에 올라서게 되었고요.

 

현재 1위는 레스터 시티로 총 8경기에서 6승 2패의 성적을 거두며 승점 18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 뒤를 따라 슴점 17점으로 차례대로 토트넘, 리버풀이 있고 그 아래로 16점인 사우스햄튼, 15점 첼시 그리고 지난 새벽에 아스날을 3:0으로 이긴 아스톤 빌라가 첼시와 승점 동률로 6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초반 상승세가 매서웠던 에버튼은 최근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며 주춤한 상태로 7위이며, 이어서 크리스탈 팰리스,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등이 이어서 달리는 중입니다.

 

이번 시즌은 특이하게도 맨체스터 형제가 힘을 쓰지 못하는 모양새입니다. 맨시티는 최근 다시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맨유는 과거의 리버풀을 보는 것처럼 강팀에겐 강하고 약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최근 PL의 모든 팀들의 퀄리티가 올라갔다고 하더라도 상대에 따라 경기력이 롤러코스터 타듯 급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맨유의 리그 순위는 승점 10점으로 14위에 위치해 있네요.

 

이제 A매치를 시작하고 약 2주 뒤에 다시 리그가 재개하게 됩니다. 그 사이 각 팀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 달려오다가 잠시간의 휴식기를 갖게 되겠지만 지속적으로 선수들도 코로나에 걸리고 있어 A매치 기간 중 코로나에 걸리는 선수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그리고 아스날 제발 좀 잘 하자... 유로파에서는 꾸역꾸역 이기더만 리그만 오면 왜 이러니... 점점 강팀 판독하는 팀이 되어 가는 것 같아 슬프다...

 

출처: 네이버 PL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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