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 PL 10월 이 달의 선수

토트넘의 주전 공격수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손흥민 선수가 10월 이 달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지난 2016년 9월, 2017년 4월에 이어 2020년 10월까지 총 3번입니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아구에로가 7번, 케인이 6번, 바디가 4번, 마네와 살라는 손흥민과 함께 3차례 수상했습니다. 은퇴하거나 리그를 떠난 선수 중 PL 이 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선수만 보더라도 3번 이상 수상한 사람은 총 21명 뿐입니다.

 

역대 PL 이 달의 선수상 3회 이상 수상자(은퇴 또는 리그를 떠난 선수들)

스티븐 제라드 6회

로빈 반 페르시, 웨인 루니 5회

데니스 베르캄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티에리 앙리, 폴 스콜스, 앨런 시어러, 프랭크 램파드가 4회

로빈 킨, 루트 반 니스텔로이, 다와이트 요크, 애슐리 영, 손흥민 3회

 

 

A매치 기간에서도 차원이 다른 실력을 보여주며 한국 대표팀에서 빛이 나는 선수 손흥민이 동양인이자 한국인으로서 엄청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모습이 은퇴하는 그 날까지 쭉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