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관련 증상이 없어도 전 국민이 선별진료소를 통해 무료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전까지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코로나 증상인 두통, 발열, 기침, 호흡기 질환 등이 있을 때만 가능했었는데 최근 들어 코로나의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번져나가기에 선제적인 검사를 통해 막겠다는 의지입니다.
이미 7일 '코로나19 대응 지침 9-4판'을 개정해 검사 대상을 확대하면서 시행되었고, 기본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전액 국비로 지원하고,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는 건강보험 50%, 나머지 50% 국비로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진단검사 증명서가 필요할 경우에는 무료가 아니라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선별 진료소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후 9시까지 하며, 주말인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네요. 서울과 경기도 뿐 아니라 부산 등 지방에서도 확진자가 불번지듯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고 특히 생활 속 감염과 더불어 무증상 감염도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최소한 증상이 발생한다면 꼭 검사를 받아봐야 하겠습니다.
우리동네 선별진료소 찾기: www.mohw.go.kr/react/popup_200128_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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